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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준비

호주 커피 종류

by SODAA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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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을 가면

여러 직종에서 일을 할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요

 

 

호주 커피에 대해 찾아보면서

한국과 정말 다르게

커피 종류가

세분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한국에 없는 메뉴들도 있고

커피 주문을 할 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매우 까다롭다고 해요

 

 

그동안 제가

호주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배운

호주 커피 종류

공유해드릴게요~

 


 

호주 커피의 종류
블랙(Black) / 화이트(White) / 그 외

 

호주에서는

1샷은 Single shot

2샷은 Double shot

으로 불러요

 


 

< 블랙커피(Black coffee) >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

 

 

 

숏 블랙(Short black)

에스프레소 1

 

호주에서는

에스프레소 싱글 샷

숏 블랙이라 불러요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25-30ml

약 25-30초 동안

추출해요

 


 

도피오(Doppio)

에스프레소 2

 

에스프레소 더블 샷이에요

 


 

리스트레토(Ristretto)

리스트레토는 

짧은 시간 추출한 커피로

에스프레소가 섞이기 전

추출을 중단해서 만들고,

물에 덜 희석되기 때문에

바디감이 강하고

쓴 맛은 적은

더 진한 커피가 만들어져요

보통 15-20ml 추출해요

 


 

 숏 마끼아또(Short Macchiato) = SM

에스프레소 1 + 우유 거품 조금

 

줄여서 숏맥(Short Mac)이라 불러요

30ml 정도 추출하여

스팀 우유 거품 조금

(한 스푼 정도)을

부어요

 


 

롱 블랙(Long black) = LB

100ml 뜨거운 물 + 에스프레소 2

6oz(170-180ml) 컵 사용

 

한국에서 흔히 먹는

아메리카노와 비슷하지만,

물이 더 적게 들어가고

뜨거운 물 위

에스프레소를 붓는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에스프레소 추출 시 생기는

크레마를 유지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더블샷을 넣는다고 해요

 


 

롱 마끼아또(Long Macchiato) = LM

뜨거운 물 조금 + 에스프레소 2 + 우유 거품 두 스푼

 

줄여서 롱맥(Long Mac)이라 불러요

60ml 정도 추출하여

스팀 우유 거품 조금

(두 스푼 정도)을

부어요

 


 

< 밀크커피(Milk coffee) >

우유 베이스 커피

 

호주에서는 우유 들어간 커피가

가장 인기 많다고 해요

주로 라떼 플랫 화이트

주문한다고 해요

 

 

 

플랫화이트(Flat white) = FW

에스프레소 1 + 스팀우유 + 우유 거품 0.5cm

150ml(5oz)

세라믹 잔 사용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죠

라떼와 만드는 방식은 비슷하지만

거품이 0.5cm 정도로

적게 들어가는 차이점이 있어요

 


 

라떼(Latte) = LAT

에스프레소 1 + 스팀우유 + 우유 거품 1cm

210~270ml(7~9oz)

유리잔 사용

 


 

카푸치노(Cappuccino) = CAP

에스프레소 1  + 스팀우유 + 우유 거품 1.5cm

+ 초콜릿 파우더

세라믹 잔 사용

 

라떼보다 우유 거품이 더 많은

1.5cm 정도 들어가요

 

보통 한국에서는

카푸치노 위에

시나몬 파우더가 올라가지만

호주 카푸치노에는

초콜릿 파우더가 올라간다는

특징이 있어요

(초콜릿 파우더 대신

수제 초콜릿을 잘게 잘라서

토핑으로 올려주는 곳도 있답니다)

 


 

피콜로 라떼(Piccolo Latte) = Pic

리스트레토 1 + 스팀우유

 

라떼의 작은 버전으로

90~130ml(3~4oz) 유리잔에

우유와 커피 3:1 비율로 만들고

 

라떼와 비슷한 거품 양인데

잔이 작아서

양은 적지만 진한 커피예요

(한국 자판기 종이컵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매직(Magic)

리스트레토 2 + 3/4 full milk

 

호주 멜버른에서 만들어진 메뉴로

Double ristretto에

스팀우유를 3/4 정도 채워요

(플랫화이트랑 비슷한 거품 양)

 


 

 모카(Mocha) = Moch/M/Moc

에스프레소 1 + 핫 초콜릿

 

모카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핫 초콜릿으로 보면 돼요

 

에스프레소 싱글 샷에

핫 초콜릿, 초콜릿 파우더를 섞고

그 위에 스팀우유를 넣고

우유 거품을 얹으면 돼요

 


 

< 그 외 음료 >

 

 

차이 라떼(Chai latte)

스팀우유 + 차이 파우더 (+ 시나몬 파우더)

 

우유에 차이 파우더 4스푼을 넣고

스팀 해서

시나몬 파우더 뿌리고

라떼아트 하기

 

 

 

더티 차이(Dirty chai)

리스트레토 2 + 스팀우유 + 차이 파우더

 

우유에 차이 파우더 2스푼 넣고

스팀 해서

라떼 잔에 리스트레소와

3/4 스팀우유를 담고

시나몬 파우더 뿌리고 라떼아트 하기

 

 

 

핫 초콜릿(Hot chocolate) = HC

스팀우유 + 초콜릿 파우더

 

우유에 초콜릿 파우더 3 티스푼 넣고

스팀 해서 3/4를 라떼 잔에 담고

초콜릿 파우더 뿌리고

라테아트 하기

 

 

 

베이비치노(Babyccino)

미지근한 우유 + 거품 (+ 각종 토핑)

 

아이들을 위한 메뉴로

우유를 미지근하게

거품을 많이 내어

piccolo 잔에

초콜릿 파우더와

마쉬멜로우를 얹어주는 음료 

 

 


 

 

호주 커피 종류가

엄청 많죠?

 

 

한국 카페는

커피 메뉴가 심플하고

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시키는데

 

 

호주 커피에 대해 찾아보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정말 많았어요!

 

 

다양한 커피 종류들 뿐만 아니라

커피를 시키는 것조차

까다롭다고 하는데

 

 

다음엔

커피 주문(커스터마이징)

커피 문화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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