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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준비

호주워홀 입국서류 - 백신접종증명서/PCR검사/DPD작성 폐지★

by SODAA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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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 워홀출국 준비 중인

예비 워홀러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을 가져왔어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호주 입국요건

 

짜잔~

 

[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사이트 ] - [ 뉴스 ] - [ 공지사항 ]

 

 

주 호주 대사관에서 발표한 게시글이에요!

 

호주 정부는 2022년 7월 6일(수)부터

호주 입국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이력 제출,

코로나 검사 결과 제출,

DPD 사전 신청을

전면 폐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요!

 

 

이게 웬 떡이에요!!!!!

 

 

이 전에 호주에 입국하기 위해서

PCR 음성 확인서,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DPD 작성이 필수였는데

이제는 폐지되면서

여권비자 승인 레터만 있으면

호주입국할 수 있어요

(미접종자도 입국 가능해요)

 

 

원래 호주 입국하려면

백신을 2차까지 필수로 맞아야 하고,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를

질병관리청에서 발급을 받아야 했어요

 

 

출국 직전에는

DPD작성도 해야 했고,

작성하려면

여권,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항공권이 필요했어요

 

 

근데 이제

여권이랑 비자 승인 레터만 있으면

호주입국할 수 있다니!!!

 

 

출국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야 할 서류들 알아보느라

머리가 좀 아팠는데

저 발표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됐군요^^

(신청하는 방법을 전부 정리해놔서

신청하는 방법들을

공유해드리려고 했는데ㅠ

정리해놓은 게 쓸모없어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좋아요ㅎㅎ)

 

 

호주가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다니

이제 진짜 위드 코로나를 할 건가 봐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많이 되네요

 

 

최근 남호주 지역뿐만 아니라

호주 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코로나 이전처럼 사람들을 받다 보면

코로나가 재 확산될 수 있는데

의료시설이 마비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3차까지 한국에서 맞고 가야 하나 생각도 들고..

저는 1차 접종부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의사 선생님이 2차는 신중히 고민해보고 맞으라고 했는데

백신을 안 맞으면 밖에 나가질 못하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2차 맞고 3일을 앓아누웠어요

살면서 이렇게 아팠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3차 접종은 엄두가 나질 않더라고요

 

 

백신을 맞은 덕분에?!

다행히도 아직까지 코로나에 걸린 적은 없어요

(사실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긴 했어요)

 

 

어쨌든 출국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고민해봐야겠어요ㅎㅎ

 


 

젯스타 인천-시드니 노선 첫 취항
2022년 11월 2일부터

 

 

이제 호주로 가는 워홀러들이 

점차 늘 것 같아요

 

 

그리고 젯스타

올해 11월 2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으로

첫 취항을 시작해요~

 

 

젯스타는 호주 콴타스 자회사이고

주로 호주 국내선 위주로 운항하고 있는

저가 항공사예요

 

 

주 3회 취항하고

편도 267,000원부터 판매한다고 하니

호주에 굉장히 저렴하게 갈 수 있겠어요!

(수화물이 무료인지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지는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11월이면 날씨도 좋을 테니

호주 워홀 고민하고 계시면

저렴한 항공권 구매하셔서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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